서원 25 주년을 맞이한 보나벤뚜라 수녀님, 다미아노, 수녀님, 마리안나 수녀님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여정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새롭고 기쁨으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리오바 수녀님의 서원갱신이 있었습니다.하느님을 더 사랑하고자 그분을 더 알기를 갈망하는리오바 수녀의 어여쁜 마음을 굽어보시고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수녀원에서도 풍성하고 충만한 명절을 맞이합니다.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림을 우리의 도리이지만그래도 명절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의 건강함에더욱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그렇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난과 겸손을 살며,우리에게 참된 평화와 사랑의 길을 보여주신 사부님께이 작은 초를 봉헌합니다.당신의 삶이 그리스도의 빛으로 이 땅에 남아영원히 우리를 인도하길 기도합니다.